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29일과 30일 이틀간 도내 창녕과 고성군을 방문, 시설재배 작물에 주로 발생하는 염류장해를 해결하기 위한 ‘시설재배지 염류장해 해결기술 순회교육을 가진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국립농업과학원과 합동으로 ‘시설재배지 염류장해 해결기술’을 농가에 확산하고, 내년 신규 사업인 신기술시범사업 추진 성과를 높이기 위해 킬레이트 사용에 관한 전반적인 강의로 꾸려진다. 교육 첫날인 29일 오후 3시, 창녕군 남지농협 회의실에서 100여 명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활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 사과이용연구소는 28일 거창군 소재 사과이용연구소 회의실에서 ㈔한국과수종묘협회 하계임시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최된 이 날 총회에는 ㈔한국과수종묘협회 회원 107개 업체 종묘생산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정혜련 과장의 ‘과수산업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강의에 이어 신용억 박사의 ‘과수 바이러스 무병묘의 중요성’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백봉열 팀장의 ‘실용화 재단의 역할’에 대해 발표

하동군이 우량한우 생산두수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우수 한우 수정란 생산 및 공급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2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남도축산시험장이 추진 중인 우수 한우 수정란 생산 및 공급사업에 신청했다.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경남도축산시험장이 선정하는 우수 한우 수정란 생산 및 공급사업에서 배제됐다.따라서 군내 한우농가에는 우량한우 생산두수 증가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여기다 이 사업 선정 배제에 따라 도비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군비 투입이 불가피하게 됐다. 더욱이 군이 자랑하는 솔잎한우 브랜드

경남도는 계란 살충제 검출과 관련, 도축하는 닭고기도 농약검사를 확대 실시한다고 24일 이같이 밝혔다.이는 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함에 따라 추진하게 된 것으로, 계란에서 살충제가 검출되면 산란하는 닭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체내 잔류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데 따른 후속조치로 해석된다.이에 25일부터 도축장에 출하되는 산란계는 농장별로 기존 27종 살충제에 DDT를 추가하여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도축된 닭은 반출 금지하는 한편, 농약성분이 검출되면 해당농장의 도축된 닭은 전량 폐기 조치토록 한다는 계획이다.도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23일 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 에 새싹삼 등 5개 경남 대표 업체가 참가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이는 차별화된 마케팅 역량 교육을 통한 농가형 가공 상품을 선보이기 위함이다.설과 추석을 앞두고 명절 상품들을 전시해 명절선물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식품 정보를 공유하는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상품전 참가업체 상품으로는 새싹삼, 동결건조과일칩세트, 잡곡선물세트, 전통 발효식품, 제첩국 등이다.‘메쎄E&D와 대한급식신문이 주최&m

하동군은 오늘(22일)부터 전통시장 중심광장에서 노점식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노점식당 운영자는 영세 식당에서 소수의 메뉴로 영업하는 개별 식당들로 공동으로 음식을 판매하게 된다.노점식당에는 4인용 테이블 14개를 갖추고 전통시장 인근 식당들이 공동으로 영업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공동 노점식당은 시장에서 영업하는 식당들이 대부분 영세한 데다 점포가 비좁고 메뉴도 극히 한정돼 이를 극복하고자 공동 영업을 시도하게 된 것”이라며 “우선 공연장 주변의 몇몇 식당을 중심으로 광장식당을 시범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