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종면사무소(면장 박규식)는 지난 19일 ㈔옥종사랑후원회(회장 박태옥)와 이장협의회(회장 정대형)가 화재 피해 가정과 다문화 한 부모가정 2세대를 찾아가 전자제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피해 가정을 방문해 TV와 냉장고, 전기밥솥을 전달했다.
또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다문화가정 2세대에게는 세탁기와 노트북을 각각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이장협의회에서도 화재 피해 가정에 회원들의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200명이 넘는 후원자의 마음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뜻 깊은 선물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백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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