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2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진교면 컴팩트 미래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지중화 사업과 일방통행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는 차량 중심의 거리에서 사람 중심의 거리로 탈바꿈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진교면 지중화 사업 1구간은 진교공설시장~CU 편의점으로 약 450m며, 지자체 자체 사업으로 현재 한국전력과 협약하여 실시설계 중이다.
2구간은 CU 편의점~진교초등학교로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 공모를 통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중화 사업과 친환경 보행도로 조성사업은 보행자 중심의 도시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로변을 중심으로 주요 거점시설을 연결해 활기를 불어넣고 남해안의 중심도시 진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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