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오는 10월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를 위한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 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과 함께 진행돼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국민 인식조사 참여율을 높이고자 함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일반주택(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에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각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조사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 폼(naver.me/5jmEaPgd)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10개 문항(선택형 8, 개방형 2)의 설문에 답하면 된다. 소방서는 매월 5명을 선정하여 소방 홍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 서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대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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