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초·중·고교 학생
길현미술관(대표 길현·김윤희)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진교면 백련리 소재 미술관에서 ‘2024년 여름방학 미술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미술캠프 운영대상은 군내 초·중·고교 학생이다.
캠프는 16회에 걸쳐 다양한 회화, 도예, 공예 등 미술실기 수업과 지역의 미술관, 문화 공간 현장체험 학습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경남도교육청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며 모든 수업은 무료다.
이와 함께 여름방학 캠프이후에는 초·중·고를 직접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미술관 측은 전했다.
문의는 yuchai@naver.com으로 문의하거나 네이버 카페 길현미술관으로 검색하면 된다.
한편, 길현미술관은 10여 년 동안 남해지역의 문화 예술 공간으로 운영해 오다 지난 2022년 진교면 백련리 사기마을로 이전 후 새롭게 시작하는 작가 길현, 김윤희 부부의 개인미술관이며, 회화를 전공한 부부작가의 작품전시공간과 실기실, 차실, 야외 정자 등을 갖추고 있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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