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기알림 앱’ 서비스 본격 시작
‘복지위기알림 앱’ 서비스 본격 시작
  • 하동뉴스
  • 승인 2024.07.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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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복지위기 상황을 제때 포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복지위기알림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이같이 밝혔다.

‘복지위기알림 앱’은 지난 6월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앱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복지위기알림’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공무원, 복지‧의료‧교육‧보육 기관 종사자, 이장 등은 회원가입 시 업무 유관자를 선택해야 한다.

본인과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인지하는 즉시 성별, 연령대, 주소(지도활용 위치 선택 가능), 알림 내용 등을 앱에 간략하게 입력하여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위기 상황은 생계 곤란, 질병, 주거 취약 등에 처한 경우를 말하며 익명 제보도 가능하다.

위기알림 정보가 접수되면 읍·면 담당자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와 상담을 통해 긴급지원, 건강관리, 돌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사각지대 발굴 노력에도 불구하고 위기 상황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서 “나와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복지위기알림 앱을 이용해 언제든지 신속하게 알려 달라”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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