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예비 사회적기업에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한다
도 예비 사회적기업에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한다
  • 하동뉴스
  • 승인 2024.08.2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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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제작 송출 지원과 라이브커머스 교육

경남도는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라이브커머스 제작 송출 지원과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판매자가 실시간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서비스다.

도는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상품을 보유한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영상 제작 송출을 희망하는 업체 10개사를 모집한다.

선정된 업체는 라이브커머스 송출 영상 제작을 위한 방송 연출, 쇼호스트 섭외, 장비세팅 등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제작된 영상은 오는 10월 중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송출 예정이며, 지원기업당 1시간 이내 최대 3개 상품까지 홍보할 수 있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의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별도로 추진한다.

오는 30일부터 9월 13일까지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 업체 20개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역량 강화 교육은 오는 9월 25일 오후 2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과 9월 26일 오후 2시 ‘소셜캠퍼스 온 경남김해’에서 각각 개최된다.

참여 기업은 라이브커머스 활용 전략과 기획 방법을 배우고, 촬영장 세팅과 리허설 및 모니터링 등 실습도 가능하다.

라이브 커머스 제작 송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역량강화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누리집(http://www.moducoop.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판로개척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는 수행기관인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070-4252-7746)으로 하면 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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