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 납품
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현)는 최근 지역 녹차를 활용한 블렌딩 티백 3종 세트를 개발,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 납품했다고 27일 이같이 밝혔다.
이날 납품된 블렌딩 티백 세트는 팬데믹과 기후 위기 등 글로벌 문제를 생각하고, 공유하며, 실천하는 세계 시민을 육성하고자 하는 세계 시민교육의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띵크티(THINK TEA)는 집중력을 높여주는 녹차 블렌드로, 세계 시민으로서의 깊은 사고를 돕는다.
쉐어티(SHARE TEA)는 스트레스 해소와 휴식을 위한 허브차 블렌드로, 남녀노소 서로 소통하고 연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액트티(ACT TEA)는 홍차 블렌드로, 세계시민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활기찬 에너지를 제공한다.
이 소장은 “이처럼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블렌딩 차 세트는 차를 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유네스코 아태교육원과의 협력은 하동 차가 세계 시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며, 이를 통해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김선규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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