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 중심의 교육과정을 선보이는 동시에 교육이 강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지난 2일 경남도교육청의 인사발령에 따라 하동교육지원청으로 부임한 제31대 신임 이춘호 교육장이 이같이 취임사를 밝혔다.
이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모든 정책을 학교 현장 중심으로 펼쳐 학생 한명 한명이 빛나는 배움 중심의 개별 맞춤형 미래교육 체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되도록 살피며 지역에 맞는 특색 과제를 발굴하여 미래교육을 대비,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 실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동에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고장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가지고 잘 자라서 하동의 미래를, 더 나아가 대한민국과 세계의 중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는데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이춘호 교육장은 원계초등학교에서 교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하동교육지원청 장학사, 하동초등학교 교장, 갈전초등학교 교장,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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