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투자유치를 위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청정수소 국제포럼’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이 포럼은 H2KOREA 협회 회원 20여개사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여기에 삼성물산을 비롯해 관련 기업·기관 연사들의 강연도 가진다.
이에 따라 군은 포럼에서 경자청 하동지구(갈사·대송산업단지)만의 차별화된 입지 여건과 인센티브 지원 정책 홍보 및 투자 의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소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포럼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를 국내뿐만이 아닌 해외에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홍보 활동을 지속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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