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면사무소(면장 이광재)는 지난 12일 한전KPS㈜ 산청양수사업소(소장 박용서)가 면사무소를 방문,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전해 달라며 백미 50포(10㎏들이)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우리 사업소와 하동군이 상생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매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면장은 “우리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지역의 소외계층에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양수사업소는 2022년부터 매년 성금과 물품을 기부해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내 아동을 위한 문화의 집, 청소년수련관 등에 1000만 원 상당의 LED스탠드 기탁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330만 원의 에너지 요금과 지역농산물을 지원하기도 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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