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27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K-BATTERY SHOW 2024 박람회’에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홍보를 위해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이앤엑스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KOTRA,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이차전지 전문 박람회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외 배터리 관련 기업들에 갈사·대송산업단지 소개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 등 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및 업계 동향 파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이차전지 산업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하동지구 홍보와 기업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260개 사(550 부스)가 참여하는 규모로 현대이엔지, 에너진, 한국미스미를 비롯한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H2MEET 수소 전시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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