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보면, 올해 1호 출생아 100일 축하자리 마련
양보면, 올해 1호 출생아 100일 축하자리 마련
  • 하동뉴스
  • 승인 2024.09.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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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면사무소(면장 김명숙)는 지난 24일 올해 관내에서 출생한 1호 아기의 100일 축하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 면장을 비롯해 주인공인 양보면 우복리 최민용·하인애 부부의 첫째 아들과 이종원 주민자치회장, 면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보면 주민자치회 이 회장은 최 씨 부부에게 기저귀와 육아용품 등을 선물했다.

이 회장은 “아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라며, 우리 면에 더 많은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씨 부부는 “많은 분이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축하해 주시고 함께 기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잘 키우겠다”고 밝혔다.

김 면장도 “한 마음으로 아이의 100일을 축하해 주신 지역사회에 큰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들리는 아기 울음소리가 양보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 키우기 좋은 양보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최 씨 부부에게 440만 원의 출산 장려금을 지급하는 한편, 출산 축하용품도 지원하게 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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