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군민의 뜨거운 성원이 없었다면 수상이란 꿈도 꾸지 못했을 겁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과 군민의 삶을 담아내는 정치를 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지난 25일 경남도의회 국민의 힘 김구연 도의원(하동군)이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소감을 이같이 피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광역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제12대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입법평가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청년세대와 농민 지원 강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김 의원은 의정활동 기간 동안 ▲전국 최초 ‘첨단식품기술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 ▲농수산식품 수출 및 청년농업인 지원 확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정착 및 자율방범대 활성화 촉구 ▲지역 의료·치안·교육 분야의 서비스 개선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점도 높이 인정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체;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강정배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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