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을 위한 연대와 상호 협력도 다져
하동군은 지난 달 27일 경기 안양시를 방문, 지역 간 상생 협력과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자치단체 간 상호 기부는 하동군이 제51회 안양시민의 날 기념식을 참석해 성사됐다.
양 지자체는 상호 간 고향사랑 기부금 동참 및 실질적인 지역 발전을 위한 연대와 상호 협력키로 했다.
강영승 하동군 기획예산과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협력과 우정이 공고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과 안양시 간 자매도시 결연 체결은 지난 1996년 이후 도·농간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하여 해마다 양 도시를 번갈아 가며 청소년 교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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