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서장 박동석)는 지난 달 30일 본서에서 지역경찰대 발대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 서장을 비롯해 도경 범죄예방과장, 본서 과장 및 지역경찰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이후 지역경찰대는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박 서장은 “지역경찰대는 앞으로 파출소에 분산된 인력과 112순찰차 등 장비를 경찰서로 집중 운영함으로서 현장대응력을 높이고 순찰차별 담당권역을 지정, 112신고 즉시 대응 및 예방순찰‧공동체 치안 활동을 펼치게 된다”면서 “야간 취약시간대 순찰차 운용을 기존 5~6대에서 8~9대로 증대하여 이전보다 꼼꼼한 순찰과 112신고 총력대응, 신속 출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매월 범죄전략회의에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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