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5일 양보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김태경 ㈜더쉐프 텐퍼센트커피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하승철 군수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금은 김 대표의 부친인 현규(양보면 비파마을) 씨가 전달했다.
김 대표는 부친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은 바쁜 일상에서 고향과 연결을 유지할 수 있는 통로이며, 이번 기부가 하동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쉐프 텐퍼센트커피는 전국 764개 매장에서 운영 중인 스페셜티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으로, 상위 10%의 원두만을 사용하고 있다.
하 군수는 “고향발전을 위해 선 듯 고향사람기부금 최고액을 기탁해 준 김태경 ㈜더쉐프 텐퍼센트커피 대표에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소중하게 사용을 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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