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농협(조합장 정영대)은 지난 11일 농협 조합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정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 및 자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금오농협은 학업성과와 인성, 그리고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가능성을 인정받은 12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인당 100만 원 씩 모두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 조합장은 “금오농협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조합원 가정의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은 조합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 앞으로도 조합원과 그 자녀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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