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현)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1층 로비에서 ‘우리 차 전시 및 시음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동아리 다향천리)와 하동녹차연구소, 하동 차 생산자협의회, 전남 차 산업연구소, 보성 차 생산자조합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6대 다류(녹차, 백차, 황차, 청차, 홍차, 흑차)를 선보였다.
또 차의 효능과 건강관리, 차를 통한 심리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을 주제로 전시 활동도 전개했다.
특히, 차뿐만 아니라 차를 활용한 다양한 식품류와 화장품류 등의 제품도 전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소장은 “우리 차는 삼국시대부터 시작된 오랜 역사를 가진 만큼 명차가 많다”면서 “각종 시음회와 홍보 활동을 통해 우리 차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면서 “차의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차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네트워킹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입주직원(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500여 명이 차를 맛보고, 차 관련 제품 체험과 함께 각종 이벤트에 참여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84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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