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길웅(58) 화개 더로드 101 대표가 민선 첫 하동군 체육회장에 선출됐다.
정 대표는 15일 하동군 체육회장에 단독 출마해 초대 민선 체육회장으로 무투표 당선되어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당선증은 제3자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동군체육회 선거인 수는 27개 종목의 단체장과 당연직 대의원 27명 등 모두 54명에 이른다.
임기는 16일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이다.
정 당선인은 창원시체육회 부회장과 창원시 골프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러나 정 당선인은 16일 본지와의 메신저를 통해 체육회장 사퇴예정이라 조용하게 있겠다고 밝혔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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