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체육회(회장 정길웅)는 지난 22일 적량면 소재 공설운동장 내 하동체육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운동에는 정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이사를 비롯해 29개 가맹단체 회원, 일반 군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앞서 21일 오전 경찰서 앞 회전교차로에서 체육회 직원들은 군민들의 헌혈동참을 촉구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정 회장은 “체육회 직원들이 어려운 시기에 앞장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는데 많은 사람이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hadongnews.co.kr
저작권자 © 하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