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사 법연 스님, 이웃돕기 장학금 기탁
하남사 법연 스님, 이웃돕기 장학금 기탁
  • 하동뉴스
  • 승인 2020.06.0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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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읍사무소(읍장 최치용)는 1일 하남사 법연 스님이 관내 고등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읍사무소에 사랑의 이웃돕기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남사는 올해 장학금에 이어 지난해에는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꿈을 펼치고 있는 군내 고등학생 5명에게 30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하남사 법연 스님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 미래의 인재를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향 하동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 읍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향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내준 하남사 법연 스님께 감사드리고 기탁한 장학금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승모 지역기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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