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의료정책 수립 초읽기 돌입
지역맞춤형 의료정책 수립 초읽기 돌입
  • 하동뉴스
  • 승인 2020.06.0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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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까지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도민참여단 모집

서부경남 5개 시·군의 주민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한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과 지역맞춤형 의료정책 수립이 초읽기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진주시를 비롯한 사천시와 남해·하동·산청군 등 5개 시·군인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를 위한 도민참여단을 5일까지 모집한다.

최적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논의, 공공병원설립, 민간병원위탁 등도 열러 놓고 출발하는 도민참여단 운영은 경남도와 서부경남공공의료확충 공론화협의회가 주최·주관한다.

특히 도민참여단은 공정·민주·투명성이 확보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 사회적 합의를 통해 결정하고 공론화협의회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지 논의 결과를 최대한 존종한다는 방침이다.

공론화의 주요 의제로는 ▲공공의료 현황과 주요 과제 ▲공공병원 필요성과 설립조건 ▲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대책으로 토론을 벌인다.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2층)에서 열리는 1차 토론은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2차는 20일 오전 10시, 3차는 27일 오전 10시 마지막 4차는 7월 4일 오전 10시다.

군내 도민참여단은 모두 20명을 선발한다.

이에 따라 경남도와 서부경남공공의료확충 공론화협의회는 2일 오후 7시 읍내소재 하동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사회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 주제는 ▲공공의료가 왜 중요한가? ▲공공의료 공론화는 이렇게 진행한다 ▲군민토론회 등으로 진행한다.

도민참여단 신청은 htttps://bit.ly/25wnhjn으로 하면 된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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