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 읍내소재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기 하동노인대학원과 제28기 하동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 날 입학식에는 윤상기 군수와 하영제 국회의원, 이정훈 도의원, 신재범 군의회 의장, 노영태 대학원장을 비롯해 정연가 지회장 등 대한노인회 군지회 관계자, 노인대학ㆍ대학원생,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윤 군수는 특강에서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망설임 없이 노인대학과 대학원을 입학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학을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여러분의 진정한 자아를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대학원은 2년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노인대학은 1년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 △100세 시대 노인의 역할 △건강 △역사 △교양 △문화탐방 등 전문지식을 전달하는 과목을 개설해 오는 12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윤영택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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