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중국 영·호남기업협의회 간담회 개최
재 중국 영·호남기업협의회 간담회 개최
  • 하동뉴스
  • 승인 2020.06.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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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정부중국통상사무소(소장 윤주각)는 지난 11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 시 소재 해풍가에서 산둥성 진출 영·호남 기업인 2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영·호남 중국통상사무소는 지난달 하동·남해·구례군 등 영·호남 3개 군이 관내 기업 제품의 중국시장 개척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칭다오 시에 공동으로 설치한 중국 현지 사무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진갑 경남기업협의회 회장과 정재웅 호남향우회 회장, 김상구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칭다오 시 대표, 이상길 청도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조성봉 한국생산기술연구 칭다오 시 대표, 현지 교포기업인 김윤국 변호사, 차성춘 회계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 등을 위촉했다.

자문위원들은 3개 군 출신 기업인의 애로사항 해소는 물론 기업발전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초대 영·호남 기업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된 서울초음파㈜ 김명원 대표(구례)는 “분기별로 간담회를 개최해 중국에 진출한 영호남 기업 간 정보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앞으로 영·호남 중국통상사무소를 통해 하동군 기업 제품의 중국 수출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중국에 진출한 관내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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