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면 3개 새마을단체, 열무김치 나눔 봉사
진교면 3개 새마을단체, 열무김치 나눔 봉사
  • 하동뉴스
  • 승인 2020.06.17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교면 3개 새마을단체는 지난 16일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3개 새마을단체는 새마을문고 진교면분회(회장 김경애)·새마을지도자 진교면협의회(회장 장정권)·진교면새마을부녀회(회장 강삼순)다.

이들은 미리 준비한 열무 110단을 손질해 정성껏 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열무김치 드시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사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영록 면장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지역 봉사단체들이 있어 면민 모두가 더욱 행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더욱 이웃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