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차와 2022년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유치 홍보
하동 차와 2022년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유치 홍보
  • 하동뉴스
  • 승인 2020.06.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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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도시락 포럼’서

하동녹차연구소(소장 오흥석)는 지난 17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도시락 포럼’에서 하동 차와 2022년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유치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하동녹차연구소 김종철 박사의 ‘차의 이해와 차 일상화 추천’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 박사는 이 자리에서 차의 기원과 차 산업 문화진흥법, 녹차와 홍차 제다법, 차의 성분과 효능 등을 소개하며 일상생활에서 차를 손쉽게 활용하는 방법 등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동 차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이유와 2022년 하동 세계 차 엑스포 유치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어서 녹차와 발효차, 말차 시음을 통해 찻물의 온도와 우리는 시간 등 차 마시는 방법을 전통 다기부터 사무실에서 쉽게 마시는 생활 다기 등도 소개했다.

농식품부 농업통상과 정모 사무관은 “커피를 늘 마셔왔는데 우리차가 이렇게 맛이 좋고 건강에 좋은지 몰랐다. 이제부터라도 차를 즐겨 마셔야겠다”며 “오늘 먹은 차로 만든 도시락도 정말 맛있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오 소장은 “차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서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기회 있을 때마다 홍보활동을 실시할 것”이라며 “하동 세계 차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차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규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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