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기봉·이하 신협)은 지난 15일 오후 본점 2층에서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박 이사장을 비롯해 홍보위원 및 임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박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신협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상인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전 직원과 위원 및 임원들의 힘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신협은 본점 및 화개 지점에 떡과 요구르트, 부채 등을 준비해 조합원 및 시장 상인들과 함께 기념일을 축하했다.
오후 5시 본점 2층에서 홍보위원 및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분기별 봉사활동 실적 보고와 조합원 및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위한 “코로나 19” 피해지원 저금리 대출상품 홍보 및 디지털시대에 맞는 비대면, 모바일 신협 온-뱅크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 다. 강정배 기자 kjb34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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