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녹차 챗봇’을 도입, 상용화
하동녹차 챗봇’을 도입, 상용화
  • 하동뉴스
  • 승인 2020.06.25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군은 도내 최초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실시간 안내가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하동녹차 챗봇’을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챗봇이란 온라인상 대화를 뜻하는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인공지능이나 구축된 시나리오를 활용해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하동녹차 카카오톡 챗봇시스템은 하동 차 종류 추천 및 온라인 구입 안내, 야생차박물관 예약시스템, 다원팔경 등 카카오맵 연계 녹차 관광지 안내 등 하동녹차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쉽고 빠르게 간소화된 요약 정보를 찾을 수 있다.

군은 그간 하동녹차 소비자로부터 구입처 및 구입가격, 녹차종류 등을 설명해 달라는 문의 전화를 많이 받았으나 이번 챗봇 도입을 통해 이 같은 문의에 대해 24시간 안내해 언제 어디서나 대국민 소통·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챗봇 서비스는 누구나 카카오톡 친구 검색에서 ‘하동녹차’ 등으로 찾아서 이용할 수 있다.

이재훈 특화산업과장은 “이번 챗봇시스템 도입을 통해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녹차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돼 녹차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창구와 적극행정을 통해 하동녹차를 계속 홍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하동군청 블로그, 유튜브, 하동녹차 인스타그램(@hadongtea_official)을 통해 하동녹차에 대한 최신 동향, 구입처 안내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소통하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