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토지문학제’ 작품 공모한다
‘2020 토지문학제’ 작품 공모한다
  • 하동뉴스
  • 승인 2020.06.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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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까지-소설 1편(중·단편 중 1편), 시 5편 이상, 수필 3편 이상, 동화 1편

하동군은 오는 9월 4일까지 ‘2020 토지문학제’ 작품을 공모한다고 26일 이같이 밝혔다.

오는 10월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인 군내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되는 토지문학제는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작품 공모는 △평사리 문학대상(시·소설·수필·동화)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소설) △하동소재작품상 등 3개 분야다.

평사리 문학대상은 소설 1편(중·단편 중 1편), 시 5편 이상, 수필 3편 이상, 동화 1편이다.

소설 중편은 200자 원고지 200장 내외, 단편은 100장 내외, 동화는 50장 내외다.

3개 부문 모두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응모 자격은 역량 있는 신인 또는 등단 5년 미만의 능력 있는 기성작가로, 심사를 거쳐 소설은 상패 및 상금 1000만 원, 시·수필·동화는 각각 상패 및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또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은 200자 원고지 60장 내외의 미발표된 순수창작 소설 1편이며,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대상 100만 원, 금상 7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하동소재작품상은 기성 문인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발간되는 각종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 가운데 지리산과 섬진강, 하동을 소재로 한 시와 소설 중 우수한 작품을 뽑는다. 소설 300만 원, 시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분야별 당선작은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함께 10월 9∼11일 2020 토지문학제 기간 행사장에서 발표하고 시상한다.

응모 희망자는 9월 4일까지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경남 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로 직접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은 PC워드프로세스(11포인트 줄간격 160)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부서(055-880-2363)로 하면 된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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