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하동 농·특산물 대도시 소비자 만난다
명품 하동 농·특산물 대도시 소비자 만난다
  • 하동뉴스
  • 승인 2020.07.0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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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하동 농·특산물이 부산·수도권 등 대도시 소비자들을 만난다.

2일 하동군에 따르면 오는 5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명품 하동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한다.

박람회에는 섬진강자연재첩수산을 비롯해 정과정, 지리산 하옹고, ㈜퍼시머너리 등 군내 4개 생산·가공업체가 참가한다.

이들 업체들은 세계중요농업유산에 오른 하동 녹차로 만든 녹차 꽃빵과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섬진강 재첩국, 경옥고, 배·매실·감 가공품 등 농·특산물 20여 종을 선보인다.

이어 군은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에서 명품 하동 농·특산물 기획전을 마련한다.

기획전은 대도시 소비자에게 대한민국 알프스하동을 알리고, 하동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한다.

기획전에는 금향다원, 복을만드는사람들, 슬로푸드, 쌍계명차, 악양정감막걸리,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정성드리, 하동녹차찐빵, 하동율림영농조합법인, 하동참식품, 해뜰목장 등 11개 생산·가공업체가 하동녹차를 비롯해 110여 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특히 군은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하동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관광지를 알리고자 하동군을 이미지화한 기획전 공간을 마련하고, 홍보 책자 배부 및 구매 시 자체 제작한 하동 쇼핑백을 배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도시 소비자을 대상으로 한 직거래·기획전을 통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관내 업체들의 소득에 보탬이 되는 한편 앞으로도 찾아가는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명품 하동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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