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의장 박성곤)는 지난 7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후반기 첫 정례 의원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도완 부군수를 비롯해 승진·전보된 간부공무원의 인사를 시작으로 가진 이 날 간담회에는 집행기관 12개 부서로부터 25건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청취했다.
‘하동군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 명예경찰대 지원 조례’ 등 3건의 조례 제·개정(안)과 알프스하동 프로젝트 및 섬진강재첩문화축제 추진상황 등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계획 14건과 대송산업단지 조성관련 PF자금 집행계획 등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했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알프스하동 프로젝트 사업 추진 시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섬진강 재첩 문화축제 개최 시 신중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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