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차 문화대전에 하동녹차 선봬
국제 차 문화대전에 하동녹차 선봬
  • 하동뉴스
  • 승인 2020.07.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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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랜딩 차 시음 및 설문조사도 진행

하동군은 오는 1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제 차 문화대전(티월드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티월드페스티벌이 주최·주관하는 국제차문화대전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차 전시회다.

이 기간 동안 하동녹차연구소를 비롯해 연우제다, 조태연가죽로차, 청석골 감로다원, 요산당, 섬진차와 린넨, 삼신 차, 한밭제다, 선돌마을, 무애산방, 백학제다, 평사갤러리, ㈜기바, 농업법인 ㈜지리산상선암차, 여명가바차 등 15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하동녹차연구소는 행사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상황을 고려해 자체 생산한 모든 뷰티 제품에 대해 할인 판매는 물론 연구소 삽목장에서 키워낸 녹차 화분도 판매한다.

또한 말차 원료를 맷돌로 직접 갈아 30g 단위로 판매하는 맷돌 체험과 하동 차 대중화를 위한 차 시음회와 함께 이번에 출시 예정인 블랜딩 차 시음 및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블랜딩 차는 녹차 베이스 3종을 비롯해 홍차 베이스 6종 등 모두 9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제 차 문화대전에는 코로나19로 녹차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2022 하동 세계 차 엑스포 개최 기원을 홍보하는 좋은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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