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구호성금·품 전달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구호성금·품 전달
  • 하동뉴스
  • 승인 2020.08.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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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부회장 보성군수 김철우, 부회장 남해군수 장충남, 광양시장 정현복) 회원 시·군 단체장들은 지난 11일 하동군 화개면 수해복구 종합본부를 찾아 긴급 수해복구 구호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성군은 캔 녹차음료(100만 원 상당), 발효차 특화 음료(120만 원 상당) 및 맥녹비누(300만 원 상당)를, 남해군은 농산물 꾸러미세트 100세트(300만 원 상당)를, 광양시는 생수 1t(200만 원 상당)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들 단체장들은 화개장터 수해복구 현장을 돌아보며 지역민의 아픔을 함께 하면서 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 공무원들과 지역주민 및 참여 자원봉사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협의회장인 윤상기 하동군수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회원 자치단체장들의 방문에 하동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민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대한 복구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호남의 상호 교류를 위해 2011년 5월 창립한 남해안 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남 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과 전남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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