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현 제28 하동교육장-선제적 행정 추진할 터
백운현 제28 하동교육장-선제적 행정 추진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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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9.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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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백운현 교육장
신임 백운현 교육장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에 우선 시 하고 선제적인 행정추진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갈 생각입니다”

1일 제28대 경상남도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한 신임 백운현(60) 교육장이 이같이 밝혔다.

뱍 교육장은 첫 공식일정으로 청내 코로나19 대응 상황실에서 상반기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그는 최근 코로나19의 재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및 인근 시·군에서 학생 전염 사례들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다른 어떤 업무보다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에 중점을 두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그는 “2학기 개학 시기인 만큼 학교에서 건물 및 통학버스 방역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하고, 감염증 예방을 위해 학생 자가진단 및 외부인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교육현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엄중한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으나 우리 교육지원청 교직원은 창의적인 시각으로 사전에 문제를 파악하여 차단하는 선제적인 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진주 출생인 신임 백 교육장은 고성여중을 거쳐 지난 8월까지 경상남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과장으로 근무한 뒤 이번에 하동교육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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