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10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읍내 광평리에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100세대를 건립키로 하고 착공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동군이 2018년도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이 주택은 저소득층 주거복지를 위한 공공주택 건설 사업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설하는 공공임대주택은 하동읍 광평리 2-4 일원 6272㎡의 부지에 6∼14층 아파트 2동과 부대·복리시설로 경로당, 복합커뮤니티센터, 경비실 등이다.
세대당 전용면적은 국민임대 29㎡ 22세대·33㎡ 26세대·46㎡ 22세대, 영구임대 26㎡ 10세대, 행복주택 16㎡ 6세대·36㎡ 14세대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임대아파트 공급으로 저소득층의 정주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2년 10월 준공 예정인 공공임대주택은 국민임대 70세대, 영구임대 10세대, 행복주택 20세대다. 여승모 지역기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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