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장터 특성화시장 최종 선정
화개장터 특성화시장 최종 선정
  • 하동뉴스
  • 승인 2020.09.16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군은 군내 화개면 소재 화개장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공모사업’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시장 고유의 잠재력을 보유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을 선정해 3대 고객서비스 혁신, 2대 조직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화개장터는 오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1년간 2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군은 이 사업은 문화관광형시장이 되기 위한 사전단계로 편리하고 위생적인 전통시장 환경조성과 친절서비스를 위한 상인역량 강화활동을 통해 화개장터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상기 군수는 “불의의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었던 화개장터가 이번 수해로 참담한 지경이 됐으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보내준 후원과 격려가 재기의 희망이 됐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관광시장으로 활성화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