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문학제 전국 백일장 작품 공모
토지문학제 전국 백일장 작품 공모
  • 하동뉴스
  • 승인 2020.09.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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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오는 29일까지 토지문학제 전국 백일장 작품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토지문학제는 매년 10월 둘째 주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지인 군내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전국 백일장 공모는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일반인, 어르신(문해교실), 군내 다문화가정 대상이다.

참여 작품 장르는 운문과 산문 두 분야다.

초등부는 ‘빗소리’와 ‘얼굴’, 중·고등부는 ‘코로나’와 ‘저녁’, 대학·일반부는 ‘거리두기’와 ‘맨발’, 어르신(문해교실)은 ‘시집살이’와 ‘글공부’, 다문화가족은 ‘어머니’와 ‘가족’ 중 1개의 글제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수상자는 각 부문의 장원만 참석한 가운데 10월 10일 토지문학제 행사 당일 시상한다.

장원 외 수상자는 각 학교 및 주소지로 전달된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토지문학제는 코로나19의 감염확산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체험·참여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시상식과 공연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군은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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