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 홈피에 명예의 전당 개설·운영
장학재단, 홈피에 명예의 전당 개설·운영
  • 하동뉴스
  • 승인 2020.09.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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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재단 홈페이지에 명예의 전당을 개설·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알프스 하동의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함이다.

명예의 전당은 지난 2003년 8월 재단 설립 이후 지금까지 장학기금 누적액 1000만 원 이상 고액기탁자를 대상으로 △1000만 원 이상 브론즈(Bronze Honor Club) △3000만 원 이상 실버(Silver Honor Club) △5000만 원 이상 골드(Gold Honor Club) △1억 원 이상 다이아몬드(Diamond Honor Club) 등 4단계로 구분해 운영된다.

다이아몬드에는 이수영 우람종합건설㈜ 회장·최용선 한신공영 대표 등 모두 7명이 이름을 올렸다.

9월 1일 현재 브론즈에 칠불사 도응 주지스님 등 128명, 실버에 이대호 활천농장 대표 등 16명, 골드에 윤상기 군수·이양호 장학재단이사장·황갑선 전국하동향우연합회장 등 9명이 이름을 올렸다.

1000만 원 이하 기탁자도 홈페이지 출연현황에 성명을 입력하면 본인이 기부한 금액을 알 수 있다.

이 이사장은 “50만 내외 군민께서 주신 큰 성원은 알프스 하동 100년의 미래를 이끌어나가는 힘찬 원동력”이라며 기부하신 고귀한 의미와 숭고한 뜻을 명예의 전당에 올려 오래 오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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