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23일 대한한돈협회 하동군지부(지부장 문석주)가 읍‧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등에 전달해 달라며 250만 원 상당의 포장 냉장돈육 100팩(2.5kg들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된 냉장돈육은 읍‧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70가구, 금남면 쓰레기매립장 직원 30명에게 각각 전달된다.
문 지부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에 사육농가에 힘이 돼 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매년 지속적으로 돈육을 후원해 주는 대한한돈협회 하동군지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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