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변창흠)가 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800만 원 상당의 수산물 8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한국남동발전㈜(대표 유향열)도 510만 원 상당의 과일 22세트와 수산물 40세트를. (유)동남(대표 정재한)이 150만 원, ㈜남경(대표 우경숙)이 150만 원, ㈜동광테크(대표 우제성)는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22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이 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에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탁된 위문 성품을 기탁자의 뜻에 따라 13개 읍·면의 저소득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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