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윤상기)는 지난 25일 관내 경찰서·소방서·군부대 등에 근무하는 장병·의무경찰·의소대원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위문품은 15개 기관 246명에게 돼지고기·하동배·컵라면·떡·상품권 등 1064만 원 상당에 이른다.
위문품은 하동경찰서를 시작으로 하동소방서, 제8962부대 5대대를 잇따라 방문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에 군민이 편안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안보와 치안 유지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전달된 위문품은 농협 하동군지부, 하동군수협, 한국전력 하동지사, 하동발전본부, 하동교육지원청, 하동군축협, 하동군산림조합, 농어촌공사 하동남해지사, 한국자유총연맹 하동군지부,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자율 기탁한 물품과 하동군통합방위 예산으로 구입됐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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