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군내 악양면 매계마을 강모(75) 씨 주택에서 ‘안심-home 두레하우스’ 현판식을 갖고 입주했다고 밝혔다.
악양면사무소와 경남개발공사, 경남자원봉사센터, 하동군 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 주택은 64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정화관 매립, 실내 화장실 개보수, 보행턱 제거, 마루 바닥 개보수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강 씨는 “화장실 사용이 힘들어서 불편했는데 이렇게 편리하게 공사를 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큰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home 두레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남개발공사와 경남자원봉사센터가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편리한 화장실 사용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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