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는 경남도소방본부 주관 ‘2020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군부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내 군부에는 10개 소방서가 배치되어 있다.
평가 결과 하동소방서는 평가에 대비, 연구팀을 꾸려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요양병원 구급대응 시나리오와 중증환자 분류 체계 추가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연구논문을 작성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 서장은“대형재난이 발생할 것을 대비하는 내실 있는 훈련과 효율적인 현장 대처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소방공무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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