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태안 전국 국악경연대회서 박서경 학생부 종합대상 수상
제9회 태안 전국 국악경연대회서 박서경 학생부 종합대상 수상
  • 하동뉴스
  • 승인 2020.10.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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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종합대상 수상한 박서경 학생
학생부 종합대상 수상한 박서경 학생

하동청소년예술단 하울림(단장 여두화)은 최근 제9회 태안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박서경(하동초 6년) 학생이 학생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통의 소리와 가락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별주부전’ 발원지에서 우수한 국악인재를 발굴하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사)태안아리랑보존회와 (사)한국판소리보존회 태안군지부가 주최·주관한 이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0일 태안문화원 아트 홀에서 일반부와 단체(개인부), 학생부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치러진 이 날 박서경 학생은 판소리 분야에 출전해 판소리·민요·무용·기악 등을 아우르는 학생부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또 충청남도 교육감상도 수상했다.

여 단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대회가 많이 열리지 않아 아쉬움이 컸는데 하울림의 전국농악명인 경연대회 6개 부문 수상에 이어 박서경 학생이 올해 3개 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둬 하동청소년예술단의 명성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하동뉴스 hadongn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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