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야구선수단 청정 하동 공기 마신다
NC 다이노스 야구선수단 청정 하동 공기 마신다
  • 하동뉴스
  • 승인 2020.10.1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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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프로야구 선수들이 청정 하동의 공기를 마신다.

하동군과 NC 다이노스(대표 황순현)는 16일 창원NC파크에서 윤상기 군수와 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 공기 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NC 다이노스 프로야구 선수들은 앞으로 지리산 800m 고지에서 채취한 100% 지리산 천연공기 하동 공기 캔 ‘지리에어’를 잔여 시즌 및 포스트 시즌 동안 지원을 받게 된다.

황 대표는 이와 관련, “경기 중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는 선수들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동군과 손을 잡았다”며 “시즌 우승을 위해 힘을 내는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단과 함께해준 하동군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윤 군수는 “하동 산 청정공기가 경남을 대표하는 NC 다이노스 팀의 우승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동군과 NC 다이노스가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시는 공기 캔 ‘지리에어’는 지리산에서 포집한 원재료 공기를 허가된 공정서와 기준 시험방법으로 제작돼 국내 제1호 의약외품 품목허가를 취득한 휴대용 공기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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