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양면 주민자치위, 코로나 극복사업 추진
악양면 주민자치위, 코로나 극복사업 추진
  • 하동뉴스
  • 승인 2020.10.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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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승석)는 16일 악양초등학교(교장 박선희)를 방문, 주민자치 코로나19 극복사업 예산으로 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와 간식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 78명에게 1인당 치즈스틱 2개와 타르트 1세트, 마스크 1박스를 전달했다.

간식은 복을 만드는 사람들로부터 치즈스틱 200개와 타르트 100세트를, 마스크는 관내 조은광고에서 어린이용 마스크 80박스(박스당 50매)를 제공했다.

이 위원장은 “지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관내 업체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 교장은 “이런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학생들이 간식과 마스크를 받고 엄청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 역시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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