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현)은 지난 15일 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인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하동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인권경영 선언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백 교육장을 비롯해 과장 및 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인권경영 선언과 함께 평등한 교육문화 실천을 위한 하동교육지원청 직원의 의지를 담았다.
백 교육장은 “평등한 학교문화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향한 존중, 배려가 필요하며 모두가 인권의 가치를 지향해야 한다”며 “먼 곳에 있는 파랑새와 같이 인권실현이 멀다고 느끼지 않고 우리 주변에서 인권의 가치를 발견하고 가꿀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인권경영은 교육공동체의 주체별 맞춤형 인권보호 시스템 운영으로 교육공동체의 인권보호 및 구제를 목적으로 하며 인권교육 활성화를 통한 자율과 책임 중심의 학교 문화 변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김영미 편집위원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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