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하동 정두수 전국가요제가 오는 31일 오후 7시 읍내소재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하동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하동지회가 주관하는 정두수 전국가요제는 지난 6월 28일 예심을 거쳐 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때 본선을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재첩축제가 취소되면서 이 날 본선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본선 참가자 중 대상 1명에게는 가수 인증서와 함께 상금 500만 원이, 금상 2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인기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정두수 전국가요제는 정두수 선생을 추모하고 가요제의 위상을 높여 대한민국 명품가요제로서 예술의 고장 하동을 알리고 참신한 신인을 발굴하고자 올해 9회째 개최되고 있다. 하동뉴스 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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