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한지공예 작품전시회 개최
미술·한지공예 작품전시회 개최
  • 하동뉴스
  • 승인 2020.10.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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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 수강생들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은 내달 2일까지 복지관 4층 대강당 로비에서 미술·한지공예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 18명의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1년 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는 이번 작품전에는 미술공예 14점과 한지공예 17점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어르신과 장애인은 평균 연령이 70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최고령자인 강영자(76) 어르신은 “코로나가 장기화하면서 심신이 지쳐 있을 때 복지관 프로그램과 작품전시회를 통해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어 고맙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한 해 동안 배운 기량과 실력을 작품전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어르신들 간의 친밀감 형성과 단합으로 코로나를 잘 극복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이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욕구를 잘 파악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영택 통신원/hado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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